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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화요일 오늘도 전국이 화창한 가운데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며칠째 전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에서 오후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는데요.
특히, 강원 영동에는 영서에서 불어오는 국지풍인 ‘양간지풍’이 불겠습니다.
그 외 지역들도 바람이 강해 작은 불도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국적으로 봄기운은 완연한 요즘입니다.
하늘은 맑겠고,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에서 ‘보통’ 단계 보이며 깨끗하겠는데요.
어제보다 따뜻해져서 한낮에 서울의 기온이 20도, 대구는 22도선을 보이겠고,
한낮에 강릉이 23도, 안동 21도, 창원도 21도, 대전과 전주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은 점점 더 올라 연휴 동안 서울의 낮기온이 25도 안팎,
남부지방은 30도 안팎까지지 올라서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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