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는 2015년부터 3년간 KBO리그 메인타이틀 스폰서였다. ktwiz 후원은 프로야구의 발전과 흥행을 지원키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다. 협약식은 지난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타이어뱅크 김재현 이사와 ktwiz 송해영 경영기획실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타이어뱅크는 프로야구의 발전과 흥행을 위해 ktwiz와 2016년부터 꾸준히 스폰서쉽을 유지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케팅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ktwiz는 지난해 시즌 중위권으로 도약하는 성적을 일궈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스포츠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보탬이 되고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해도 그 연을 계속해 이어 나가는 것이다. 타이어뱅크는 비상(飛上) 2020 ktwiz의 도약과 발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다운된 사회 분위기를 '업'시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무관중으로 시작하지만 KBO리그 메인스폰서 진행의 경험을 살려 야구팬들을 위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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