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대병원 제공 |
김윤성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호스피스 발전을 위해 써 달라는 '숨은 기부천사'의 1000만원 후원금이 도착해 병원을 찾았다"며 "말기 환자와 가족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려는 그 분의 마음을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러 왔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은"말기 환자를 직접 치료하며 그 아픔을 지켜본 의료진의 한사람으로서 호스피스 활동의 중요성을 알기에, 그 손길에 큰 힘을 실어주신 '숨은 기부천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 가지 상황으로 위기에 처한 말기 환자 가정에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다양한 활동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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