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투시도 |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는 물론, 향후 시세 차익까지 기대된다는 점에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주도하에 대규모 주거 단지가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는 계획에 기반하고 있어 교육과 상업, 주거시설 등 인프라가 조화롭게 구성되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민간택지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통한다.
여기에 첫 분양단지의 경우 후속 단지 대비 분양가가 낮게 책정된다는 장점이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후속 단지보다 시세차익이 더 커질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매해 건축비와 지가 상승으로 분양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어 공공택지지구에서 첫선을 보이는 단지들은 분양가 메리트가 넘친다"며 "첫 분양 이후에 후속 분양이 이어지는 만큼 성장성이 높고, 주거 인프라 개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가격 상승 여력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수변공원 |
㈜서한이 대전에 선보이는 첫 브랜드 아파트인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은 대전시 유성구 둔곡동 일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A1·A2 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2개 단지로 조성된다. 1단지(A1 블록)는 전용 59㎡ 816세대(일반분양 546세대), 2단지(A2 블록)는 전용 78~84㎡ 685세대로 총 1,501세대 규모다.
둔곡지구는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성장성이 돋보이는 공공택지지구다. 과학벨트는 오는 2021년까지 진행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되는 새로운 개념의 연구단지다. 현재 이곳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를 신청한 상태로, 향후 주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배치도 |
단지 주변으로 세종-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가 구축돼 있으며, 중앙에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가 운영되고 있다. 단지 바로 앞 도보거리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으며, 삼성천 수변로와 도보 5분 거리 근린공원(예정) 등을 갖추고 있다.
차별화 요소도 돋보인다. 총 1,501세대 대단지 프리미엄이 대표적이다. 대단지의 경우 일반적으로 넓은 대지 면적을 기반으로 풍부한 조경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풍부한 세대 규모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고, 향후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49주년' ㈜서한, 성공 분양 이어온 건설 강자…실력·신뢰성·안정성 '겸비'
올해로 49주년을 맞이한 ㈜서한은 건설 외길을 걸으며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현재까지 1만 5000가구의 자체 아파트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개발공사 발주 공사 등 6만여 가구에 달하는 물량을 공급해왔다.
분양일정 |
2013년~2014년 대구혁신도시에서 선보인 아파트 '서한이다음 1·2·3·4차'의 경우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2014년 공공택지지구인 대구 북구 칠곡 금호지구에 처음 공급한 아파트 '대구 금호지구 서한이다음' 역시 펜트하우스형을 제외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할 정도로 흥행했다.
LH 우수시공업체로 8번 선정된 바 있는 (주)서한은 지난해에는 도급순위 46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5년간 15개 단지 7179세대를 성공 분양하는 등 전국구 건설사로 도약하고 있다.
한편,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서구 탄방동 666번지에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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