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7대회장에 임상준 고려산업 대표

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임상준 회장(고려산업 대표)

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제7대 회장에 임상준 고려산업 대표가 선출됐다.

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는 23일 제13차 정기총회를 열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안건을 서면 결의로 실시했다.

이는 매년 한 자리에 모여서 총회를 하던 예전의 모습과는 다른 방법의 총회로,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한 해 기술혁신 성과에 대하여 돌아보고 2020년 협회의 주요 사업에 대해 승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총회의 주요 안건 중 차기 회장 선출 건이 상정돼 제7대 회장으로 임상준 회장이 선출됐다.

임상준 회장은 2005년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한 후 2011년부터 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다가 2018년 수석부회장을 맡은 후 이날 회장으로 추대 선출됐다.

임상준 회장은 충남 공주시 월미농공단지에 위치한 (주)고려산업의 대표이사로서 공주월미농동단지 기업협의회 회장도 겸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세종시장, 충남도지사 등 다수의 표창 수상 및 세종시 기업인 대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주)고려산업은 1986년에 법인을 설립해 상하수도설비공사업 면허를 소지하고 수처리기계 제조 및 빗물이용시설, 비점오염저감시설 전문업체로서 벤처기업이자 이노비즈 인증기업 업체다. 신가람 기자 shin9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