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
대전에 선보이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는다.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677-1, 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은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 모두 392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별로는 ▲27㎡ 2실 ▲63㎡ 1실 ▲84㎡A 217실 ▲84㎡B 106실 ▲84㎡C 54실 ▲84㎡D 6실 ▲84㎡E 4실 ▲84㎡F 2실 등이다.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평면 위주의 아파텔로 조성된다. 특히 102동 84㎡A·B타입은 전 실 천정고를 기본 2.7m로 설계하는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전매제한도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향후 일정은 오는 27일 '청약홈'을 통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1인당 총 4건(군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월 6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3일간이다.
투시도(주경) |
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주변에는 흥도초, 유성중, 도안중, 유성고, 대전도안고, 대전체육고, 대전예술고 등이 있으며, 개교를 앞둔 복용유치원(2022년 9월 예정), 복용초(2022년 9월 예정), 서남4중(2022년 3월 예정) 등도 가깝다.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교육문화시설이 인접하고, 목원대, 충남대 등의 명문대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진잠천 수변공원, 도안문화공원, 옥녀봉체육공원, 덜레기근린공원, 도안숲공원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조성 예정인 갑천생태호수공원도 가깝다. 또 홈플러스, CGV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하고, 목원대 상권과 중심상업지역과 근린생활상가 상권을 중심으로 형성된 다양한 편의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투시도(석경) |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통해 채광 통풍을 높였으며, 특화 조경시설로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옥상정원, 옥상 순환산책로 등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했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이 구성되며, 지하 1층에는 단지 내 커뮤니티로 패밀리스포츠존, PT룸, 샤워시설을 겸비한 피트니스, GX룸, 웰컴라운지 등이 마련돼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일반적인 주거시설의 천정고가 2.3m인데 반해, 102동 84㎡A·B타입은 전 실 천정고를 기본 2.7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팬트리 공간과 와이드한 주방, 안방 드레스룸 등을 구성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특히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 생활패턴에 따라 침실 구조(침실2, 3)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게 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스마트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힐스테이트의 특화 서비스인 Hi-oT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세대 내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홈네트워크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일괄소등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대전 최고의 주거지인 도안신도시 중앙에 조성되는 대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혁신설계를 통해 도안신도시를 넘어 대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동반 모델하우스 방문 자제해주고, 주차가 불가한 관계로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길 당부한다"며 "24일은 유성 5일장이 열리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의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267-5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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