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공동주택 부적격 당첨자 주요 요인'을 조사한 결과, '청약 가점 오류'가 48.13%로 가장 큰 비율을 나타냈다.
이어 '재당첨 제한' 43.45%, '동일세대 내 중복당첨' 3.43%, '특별공급 횟수 제한' 3.225, '과거 5년간 당첨 전력' 1.56% 순이다.
공동주택 부정당첨 추이도 살펴봤다.
국토교통부에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공동주택 부적격 당첨자 추이'를 조사한 결과, 2015년에 6만6613건으로 가장 많았다.
연도별로는 2014년 1만2739건, 2016년 2만9034건, 2017년 2만1807건, 2018년 상반기 기준 9488건 순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