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인근 캠코양재타워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개막일을 어린이날인 5월 5일로 확정했다.
정규시즌 경기 수는 기존대로 팀당 144경기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규시즌은 11월 2일 마친다.
우천 취소 시에는 더블헤더(7~8월 제외)와 월요일 경기를 한다. 단 연장전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
7월 진행할 예정이었던 올스타전은 취소했다.
포스트시즌은 11월 4일 시작한다. 준플레이오프는 종전 5전 3승제에서 3전 2승제로 축소한다.
한국시리즈가 7차전까지 열리면 11월 28일에 '우승팀'을 결정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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