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도자기 저금통 '굿룩게' |
도자기는 네팔 문화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네팔의 룸비니에서 발견된 가장 도자기는 적어도 2600년 전으로 알려져 일을 정도로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네팔에는 ‘박타푸르와 티미'라는 두 개의 주요 도자기 공방이 있으며 특이하게 도자기로 만든 저금통이 있다.
전통 도자기로 만든 저금통을 '굿룩게(사진)' 라고 부르며 돈을 굿룩게에 모아 필요할 때 사용한다.
네팔에서 은행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은행을 가지 않고 집에서 굿룩게에 돈을 넣어 모은다.
아이들도 자기만의 굿룩게가 있어 용돈 모아 저금하고 굿룩게에 돈이 가득 차면 깨뜨려 돈을 꺼내 유용한 일에 사용하고 있다.라마 아사 명예기자(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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