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프랜차이즈 치킨 선택 이유'를 조사한 결과, '맛' 때문이라는 응답이 58.4%로 첫손을 꼽았다.
이어 '가격' 8.8%, '브랜드 신뢰' 7.65, '치킨의 품질' 7.5%, '양' 6.9%, '다양한 메뉴' 5.65, '서비스의 질' 2.4%, '부가서비스' 0.6% 순이다.
한국소비자원이 프랜차이즈 치킨 소비자 불만 유형도 알아봤는데, 지난해 기준 '주문과 배달 오류'라는 응답이 35.3%로 가장 높았다.
이어 '거짓이나 과장 광고' 17.8%, '할인쿠폰의 차별 적용' 10.2%, '위생 문제' 9.7%, '긴 대기와 배달 시간' 6.8%, '서비스 불친절' 3.5%, '조리상태 불량' 3.3% 순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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