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술보증기금과 체결한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 우려에 피해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해 기존 업무협약의 지원업종에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추가해 확대하는 것으로 기술보증기금과 합의했다. 지원대상 업종은 소재·부품업종 영위기업, 기술창업기업, 일자리창출기업, 혁신성장분야기업, 우수아이디어 창업기업, 기후·환경산업 영위기업,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이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도내 소상공인과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억, 대출금리 최저 2.23%, 대출 기간 최대 10년으로 유동성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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