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는 지난 4일부터 30일까지 충남 15개 시·군 다문화 이해교육강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센터에서 상호문화이해교육강사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감정노동자의 자존감을 높이는 행복 CS스킬'을 주제로 도내 다문화 이해교육 활성화시키고 강사 인식개선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진행된 역량강화교육이다.
교육에 상호문화이해교육강사의 이미지 및 매너 등 개인 역량강화 및 교육진행 태도 개선 등의 기대효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의 변화와 서비스 정체성의 방향, 감정능력자의 자존감, 민감함, 관찰력 등 그리고 현장에 맞는 표준 응대 등의 내용으로 코칭함으로써 강사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과 더불어 CS강사 서비스인으로의 전문성을 강화시킬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전 교육과 달리 코로나19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하며, 오프라인 교육 비해 한 자리에 소집, 같은 시간에 맞춰 동시에 집합하지 않아도 되며 본인이 원하고 편한 시간에 개인 PC나 핸드폰으로 접속하여 교육을 수강할 수 있었다. 스케줄 짜기가 좋고 교육이 1일 교육이 아닌 3월중 교육 수강으로 시간적 여유도 생겼다. 또한 똑같은 내용을 반복해 학습 할 수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다시 학습할 수 있어서 좋다. 그것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수료시에는 개인 이름으로 수료증도 발급이 된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 사회에서 교육을 받음으로써 일상생활이 바쁜 강사와 가정주부의 일 겸하는 강사들에게 불편함을 많이 해소하고 연수 및 수료증 취득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다문화이해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 될 스킬을 많이 배우고 강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유익한 교육과정이었다. 명예기자 리메이펀 (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