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대병원 제공 |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충남대병원은 2007년 이후 1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검사실 운영', '분자유전', '세포유전', '차세대염기서열분석' 4가지 분야에 대한 현장실사 및 외부 정도관리의 점수합산을 통해 이루어졌다.
특히 1992년부터 실시한 세포유전 분야의 염색체 유전자 검사는 대전·세종·충청남북도에서 유일하게 충남대병원만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수준의 전문의와 검사여건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충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속검사를 위한 실시간유전자 증폭검사 장비를 긴급 도입했다.
분자진단분야 우수검사실 인증기관으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 교육 이수를 완료했으며 2월 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속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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