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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0억 원에 당첨된다면 당첨 사실을 누구에게 알릴까?
인터넷 설문조사업체 나우앤서베이가 지난해 '만약 20억 원에 당첨된다면, 당첨 사실을 누구에게 알릴 건가요' 라는 질문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겠다'라는 응답이 31%로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배우자에게 알리겠다'라는 응답도 31%다.
이어 알릴 대상으로 '부모' 27%, '자녀' 8%, '친구' 3%, '직장동료' 1% 순이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복권을 얼마나 자구 구입 할까?
같은 설문조사업체가 지난해 '직장인들 복권 구입 빈도'를 조사한 결과 '매주 구입 한다'는 응답이 32%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2~3주에 한번' 155, '한 달에 한번' 19%, '분기에 한번' 135, '일 년에 한번' 10%이며, '구입 하지 않는다' 11% 순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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