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필규 본부장과 직원 40여 명은 배 농가에 배 화접 작업을 진행하며 농가 인력문제, 농산물판로 등 농가 애로 사항에 대해 경청했다.
강필규 본부장은 "코로나19 대응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하지만, 본격적인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개인위생 철저, 대면방식 최소화 등 예방활동 수칙을 준수하며 농가 일손돕기와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대전본부는 2020년 주요 경영목표 중 하나로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정하고 소외계층 나눔행사,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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