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문경호 대표와 오주영 대전시세팍타크로협회장, 임원, 선수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주영 협회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목원대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10여 년 동안 수많은 전국대회를 제패하는 등 빛나는 성과를 올렸다"며 "이번 후원으로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해 올해 열리는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호 대표는 "나도 고등학교(이문고) 시절 세팍타크로 선수로 활동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