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출범하는 퓨처스리그 대학생 기자단은 2020시즌 동안 개인별로 지정된 담당 구단 퓨처스리그 현장을 취재하며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또 매월 개최되는 기획 회의에 참석해 기사 작성과 콘텐츠 제작, 야구 기록 규칙 습득 등 각종 역량 교육도 받는다.
퓨처스 기자단은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구단당 1명씩 선발된다. 교내 기자단 활동 이력이 있거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사진, 동영상 촬영·편집이 능숙한 대학생을 우대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 기자들에게는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전 구장 출입이 가능한 AD카드, 단체복,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활동 수료증, KBO 주관 행사 참가 기회, 우수 활동 기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KBO 퓨처스리그 대학생 기자단은 야구를 사랑하고 관심이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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