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2018부터 지난해 최근 2년간 '시도별 쌀 생산량 추이'를 조사한 결과, '전남'이 지난해 72만5000t으로 가장 많은 수확량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76만6000t에 비해 41t 적은 수치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충남 70만9000t, 전북 60만5000t, 경북 52만9000t, 경기 37만4000t, 경남 33만2000t, 충북 17만4000t이며, 강원도가 15만1000t으로 가장 적다.
2018년도에는 지난해와 비교해 전체적으로 많은 수확량을 기록했는데, 갈수록 서구화 된 식습관의 영향으로 쌀 소비가 줄어드는 현상과 맞물리는 수치로 보여진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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