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는 전문강사의 안전교육으로 청소년 스포츠 안전문화와 스포츠안전습관 형성, 이에 따른 삶의 만족도와 학업 성취도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캠프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7월 이후 진행한다. 시체육회는 우선 스키와 VR 체험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종목을 선정해 안전캠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역 내 당일 캠프(생존 수영, 플로어볼), 지역 외 1박 2일 캠프(생존 수영, VR 체험), 2박 3일 캠프(스키)로 진행한다.
이승찬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상황"이라며 "안전캠프를 통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체육 교육으로 스포츠 안전문화 선도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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