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
이날 행사는 이수일 한국타이어 사장과 박병국 노조위원장 등 노경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타이어 노경은 공동 실천 선언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워진 경영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채택한 '노경 공동 선언문'에는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및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노경 협력의 의지를 담았다.
이수일 한국타이어 사장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타이어 산업의 환경 악화 등으로 인한 위기를 공감하고 현 상황 극복을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며 "이날 합의를 통해 노경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경쟁력 제고를 통한 경영 정상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