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올해 2월 기준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지지율이 68.3%로 가장 큰 비율을 나타냈다.
이어 이철우 경북지사 61.5%, 이용섭 광주시장 59%, 송하진 전북지사 56.4%, 권영진 대구시장 53.3%, 이재명 경기지사 51.8%, 원희룡 제주지사 51.8%, 최문순 강원지사 48.2% 순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48.0%를 기록한 데 이어 이시종 충북지사 47.35, 양승조 충남지사 45.7%, 이춘희 세종시장 43.4%, 허태정 대전시장 40.1%을 기록했다.
이어 김경수 경남지사 39.1%, 오거돈 부산시장 31.7%이며, 마지막으로 송철호 울산시장이 26.3%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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