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세계시민교육강사 양성교육 사진 |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에서는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8개국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5월중에 세계시민교육 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시민교육 강사 양성 과정은 '상화문화이해교육강사 역량강화 온라인교육'을 이수한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이해교육과 다문화 교육 이론, 교수법, 강의 시연 등의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되며, 양성 교육 수료 후 서산시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순희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센터에서 배출된 세계시민교육 강사들이 매년 역량강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강사의 전문성이 향상 되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시민교육 현장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예기자 홍서현(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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