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는 임직원과 협력사원 투표권 행사를 위해 11시로 개점시간을 변경했다.
직원의 투표 일정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도록 했고, 사전투표가 이뤄지는 10일과 11일에도 근무 일정을 조정해 투표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관계자는 "고객 및 직원 참여를 장려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율을 높이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는 2012년 대선부터 2018년 지방선거까지 주요 선거 때마다 선거 당일 전 지점의 영업시간 조정을 통해 투표권 행사를 독려해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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