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서 2015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성범죄 많은 지하철 노선'을 조사한 결과, '2호선'이 2069건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어 '9호선' 1479건, '1호선' 848건, '4호선' 756건, '7호선; 590건, '3호선; 407건, '5호선' 288건, '6호선' 163건이며, '8호선'이 41건으로 가장 적었다.
성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하철역도 알아봤다.
같은 기간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성범죄 많이 발생한 지하철역'으로 '고속터미널역'이 56건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다.
이어 '노량진역' 24건, '여의도역' 23건, '사당역' 21건, '서울역' 20건이며, '강남역' 19건 순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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