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경제사업·사회공헌 등 역할 강화 방안 토론회

사진제공=농협 대전지역본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6일 사회공헌과 영농지원활동 강화,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전농협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농협은 최근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보건소 위문방문 및 위문품 전달, 착한임대인 운동동참, 무료급식소 봉사활동과 위생용품 전달 등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도 산지농·축협 경제사업 손실보전을 위한 도농상생기금 214억원 출연, 자매결연 농축협에 대한 농기계 지원, 직거래장터 개설 등 경제사업 활성화에 노력 중이다.

윤상운 대전농협 본부장은 "도시농협의 역할은 도시민에게 신성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지역민과 소상공인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이러한 역할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전농협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