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다문화]해외에서 베트남에 온 사람들 의무적 14일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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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다문화]해외에서 베트남에 온 사람들 의무적 14일 격리

  • 승인 2020-04-05 07:50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코로나 19로 인해 베트남에 입국한 사람들은 병원에서 14일 동안 격리한 후에 음성 결과가 나와야 격리 해제를 할 수 있다.

코로나 전염병은 전염된 사람과 접촉하면 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베트남에서도 철저히 관리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은 국내에 격리된 사람들에게 14일 동안 무료 숙소와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생겼고 확진자 대부분 신천지교회 소속이다.



한국에 있는 베트남 학생들도 코로나 전염병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못 해 고향으로 돌아간 경우가 많다.

또, 얼마 전 다낭에서 20명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격리됐는데 그 사람들이 뉴스 인터뷰를 통해 베트남의 숙소와 식사 제공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아쉬운 점은 해당 뉴스가 많은 사람의 의견이 아닌 한 사람의 의견만 들었다는 것이다.

그 뉴스로 인해 많은 베트남인과 한국인이 인터넷에서 댓글로 싸웠다.

특히 그들은 베트남에서 자가 격리해야 할 의무를 준수하지 않아 한국에 다시 돌아가게 됐고 한국에 돌아간 뒤에도 14일 동안 격리돼야 했다.

지난달 18일부터 베트남은 30일 동안 외국인 입국 사증 발급을 정지했다.

특별한 경우 베트남에 입국하려면 코로나 음성 판정 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코로나는 위험한 병이어서 모두가 마스크를 끼고 손을 깨끗이 씻으면 코로나가 전염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면 좋겠다.

이 병은 지금까지 중국 우한 병이 아니고 전 세계 병이다. 우리가 이번 위기 상황을 꼭 이겨내겠다. 전 세계 힘내세요! 도선미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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