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시즌 인기상 수상자 김종규.[KBL, 연합뉴스 제공] |
코로나19로 시즌이 종료된 프로농구가 팬 투표로 최고 인기 선수를 뽑는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일부터 10일까지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게토레이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
'별중의 별'을 선출하는 투표는 KBL 등록한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투표는 KBL 웹사이트 회원 1인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1회당 총 2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단, 동일 소속팀 선수는 1명으로 제한한다.
지난 시즌 창원 LG 소속 김종규(원주 DB) 2연패도 관심이다. 김종규는 전 시즌에서 2만 7817표로 얻어 최고 인기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팬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플레이를 통해 인기를 얻은 선수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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