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우리 일상의 가장 큰 변화! 바로 마스크 착용입니다. 야외활동을 하게되면 반드시 챙겨야 하는 마스크, 이제는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세종시에서는 마스크 부족에 따른 고통을 나누고자 이웃들이 발벗고 나섰는데요.. 공장이 아닌 아파트에서 천을 일일이 재단하고 재봉틀을 돌려 만든 마스크! 3일동안 무려 200여개의 마스크를 주부들의 꼼꼼한 손으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마스크에 비해 기능에 있어 전혀 부족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세종시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영상에 실어 공개했습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로 코로나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영상:세종특별자치시 유튜브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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