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
이날 전달된 구호 성금과 마스크 및 손 소독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에 부닥쳐있는 관내 자가격리자 및 재난 취약계층과 방역종사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현 원장은 "성금 전액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창업진흥원도 함께 하자는 임직원의 뜻을 모아 노사가 공동으로 마련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22일부터 15일간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시행 중이며, 이번 성금 외에도 기관장 급여의 30%를 4개월간 반납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세종적십자사는 코로나19 극복지원을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세종지역 재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긴급구호(비상식량) 세트 지원과 의료진 지원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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