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
파견된 직원들은 30일부터 10일간 보증재단 직원을 대신해 보증서 발급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대상은 하나은행을 통해 기 접수된 3000건이다.
또 신용보증재단과 위탁보증 협약을 통해 보증재단 방문 없이 은행을 통해 상담부터 접수, 대출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처리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하루빨리 자금을 지원하고자 직원들이 직접 나서게 됐다"며 "신속한 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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