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언문에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적극 지원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 확대 및 비상상황에 맞는 효율적 업무처리를 통한 신속 금융지원 ▲고객과 임직원의 건강한 보호를 위한 방역활동 강화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재범 신용보증기금 노동조합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힘든 상황에 놓여 있지만, 노사가 함께 한마음으로 코로나19 예방 강화 및 피해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신용보증기금 노사가 상호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도모하고 정책기관으로서 피해중소기업의 조속한 경영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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