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로또복권의 사업자인 동행복권에서 판매하는 로또 903회 당첨번호가 2, 15, 16, 21, 22, 28로 추첨 됐다. 2등을 결정하는 보너스번호는 45였다.
이번 회차에서 모든 번호가 일치한 1등 당첨자 수는 13명, 총 당첨금액은 219억 원이며, 이들이 받게 되는 당첨금은 1인당 약 17억원이다.
그렇다면, 로또 명당은 어디인지 살펴보자.
우선 서울특별시에서만 3명이 배출됐다.
광진구 중곡3동 167-3번지 '천하명당복권방'에서 반자동, 송파구 잠실동 184-8번지 새마을시장신천역3번출구앞가판 '가로판매점'에서 자동, 중랑구 중화동 312-1번지 '복권나라'에서 자동이다.
경기도에서는 4명이 나왔는데, 광명시 철산동 157-2번지 '잉크와복권', 구리시 갈매동 605-2 진영트윈타워 A동104호 '픽미 픽미 아이스크림',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528-3 108호 '플러스원',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관양2동) 1502-4 '인덕원복권방'에서 모두 자동이다.
충북 청주에서는 한 곳에서 2명이 배출됐는데, 상당구 용암동 2108번지 주공상가점포103 '대박마트'에서 각각 수동이다.
충남 천안에서도 2명이 나왔다. 동남구 대흥동 123-1번지 아시아마트 내 '천안역로또토토복권방', 동남구 신방동 881 '현대장미슈퍼'에서 각각 자동이다.
마지막으로 경북 구미시 황상동 303-1번지 애니타임편의점 내 '로또복권애니타임점'에서 자동으로 903회 로또 1등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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