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시속 90k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선별진료소 같은 야외에 설치된 천막, 간판, 철탑 등 시설물 관리에 특히 유의가 필요하다.
한낮 최고 기온도 어제보다 5~6도가량 낮은 10도~14도 수준이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국지적 비구름대가 발달해 산발적 비 오는 지역도 있겠다.
내일인 금요일 20일부턴 다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다소 소폭 오르겠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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