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안내교육 모습. 특허청 제공 |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로 진행했으며 ▲취재지원계획 ▲기사송고 방법 ▲저작권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은 과학교사·청년창업가·대학생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 이슈와 정책현장을 취재해 블로그에 기사를 게재한다.
올해 정책기자단은 ▲젊은 시각으로, 영(Young)특허지! ▲창의적인 취재를 통해 독특허지! ▲지식재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의미에서, 기(氣)특허지!를 활동개념으로 운영한다.
유튜브 안내 교육을 마친 현직 과학교사 이정걸 기자는 "지난해 처음 활동을 시작했는데 작성한 기사가 국민 관심을 받을 때 보람이 컸고 지재권의 중요성도 느꼈다"며 "올해도 지식재산 현장을 열심히 취재해 흥미로운 기사를 많이 쓰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정책기자 20명이 활동해 240건의 기사를 작성해 블로그 등에 게재했으며 그중 24건은 네이버 테크판에 실려 5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용주 특허청 대변인은 "이번에 활동을 시작하는 지식재산 정책기자단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시각으로 재미있는 기사를 많이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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