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설문조사업체 두잇서베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수면시간'을 조사한 결과, '6~7시간 미만'이라는 응답이 34.5%로 가장 큰 비율을 나타냈다.
3명 중 한 명은 하루 중 4분의 1을 잠에 투자하는 셈이다.
이어 '5~6시간 미만' 26.45, '7~8시간 미만' 22.6%, '5시간 미만' 9.1%, '8~9시간 미만' 5.9%, '9시간 이상' 1.6% 순이다.
그렇다면, 숙면을 위해 특별히 취하는 행동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
두잇서베이에서 지난해 기준 '숙면을 위해 특별히 취하는 행동'을 조사한 결과, '샤워나 좌욕을 한다'라는 응답이 36.1%로 가장 큰 비율을 보였다.
이어 '온도나 습도, 조도를 맞춘다' 22.9%, '운동을 한다' 22.5%, '스마트폰, PC등 블루라이트 조명을 자제한다' 18.35, '독서를 하거나 음악을 듣는다' 16.1%, '수면 보조도구를 사용한다' 13.4%, '뱃속을 비운다' 13.2%, '음식을 먹는다' 10.4%, '약을 복용한다' 7.0% 순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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