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서둘러 매장 방역에 나서는 가운데, 타이어뱅크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
타이어뱅크는 코로나19가 대규모 확산이 시작되기 전인 2월부터 매장 자체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 휴게실 및 내부는 물론 타이어 교체가 이뤄지는 작업장, 보관소 등 매장 전체를 하루 3회 방역, 소독하는 등 추가적인 강화에 나섰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고객 안내, 응대 시에도 최대한 거리를 유지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안전할 수 있도록 매장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타이어뱅크도 적극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지난달 충남대병원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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