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로또복권의 사업자인 동행복권에서 판매하는 로또 902회 당첨번호가 7, 19, 23, 24, 36, 39로 추첨 됐다. 2등을 결정하는 보너스번호는 30이었다.
이번 회차에서 모든 번호가 일치한 1등 당첨자 수는 13명, 총 당첨금액은 211억 원이며, 이들이 받게 되는 당첨금은 1인당 약 16억원이다.
그렇다면, 로또 명당은 어디인지 살펴보자.
우선 서울특별시에서만 4명이 배출됐다.
강서구 화곡동(화곡제3동) 1066-1 '코코마켓'에서 자동, 관악구 봉천동 926-25 '복권나라'에서 수동, 서초구 서초동 1449-6 4층 동행복권본사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에서 수동, 서울 중구 신당동 133-14번지 '로또'에서 자동이다.
우리나라 제 2의 도시 부산에서도 2명이 나왔다.
동래구 온천동 1421-36번지 'GS25(부산미남점)', 해운대구 반여1동 1361-2번지 '동일통신'에서 각각 자동이다.
인천광역시에서는 계양구 계산동(계산1동) 973 1층 '연우로또'에서 자동이다.
울산광역시에서도 1명이 나왔다. 남구 삼산동 1508-9 '부자로또'에서 자동이다.
경기도에서는 부천시 심곡본동(대산동) 695 1층 슈퍼 '나들가게'에서 자동으로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마지막으로 충북에서는 무려 4명이 배출됐다.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142-8번지 '서울로또방'에서 수동, 증평군 증평읍 중동리 15-3번지 '복권나라'에서 수동,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200-14번지 '승일유통'에서 자동, 충북 충주시 목행동 673-6 1층 '나래복권'에서 수동으로 로또 902회 1등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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