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농협은 임차 소상공인들에게 2개월간 임대료 30%를 감면하고, 북대전농협도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임대료 50%를 깎아준다.
윤상운 본부장은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대전농협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