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발표한 3월 소비자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최근의 환경적 상황을 이유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중 80%는 외부활동 대신 실내에서 주로 TV나 스마트폰, PC 등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1]
[그림 1] 환경변화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 경험/실내활동 |
[그림 2] 코로나19 관련 정보 채널 |
미세먼지 대처 역시 마스크가 8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공기청정기, 손 세정제, 인공눈물 등이 뒤를 이었다. [그림 3]
[그림 3] 코로나19/미세먼지 대처를 위해 구매/이용한 물품 |
조사는 전국 만20~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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