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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화요일 오늘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충남과 호남을 시작으로 밤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비가 그친 뒤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내일 아침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영동에 최대 40mm, 그 밖의 지역은 5~10mm 더 내리다가 잦아들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은 1~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밤부터 해안가 중심으로 바람이 거세지겠는데요.특히,
서해안엔 초속 10~16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동반되니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현재 경기도와 충남, 전북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서쪽 곳곳에서 대기질이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비가 그친 뒤에는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낮부터 평년수준을 밑돌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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