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비상식량) 세트는 14일간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식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자가격리자를 위한 물품(즉석밥,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남강철(실장 최재원)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대전세종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자가격리 대상자 지원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대전·세종지역 재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긴급구호품(비상식량)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가격리 기간 동안 심리적 고충을 호소하는 자가격리자를 위해 전화 상담 및 격리해제 후 방문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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