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교육지도사 월례회의 모습 |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에서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방문교육 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가정으로 파견된 방문교육 지도사는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 등 3개의 영역으로 지원이 되고 있으며 매월 지도사 월례회의를 통해 각 가정에서 진행되는 수업 방식 논의, 사례회의로 방문교육 서비스 질을 향상 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방문교육지도사 이**씨는 "우리 주변의 생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다문화 가정이 느끼는 어려움도 클 것"이며 "이들의 원활한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지도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수업방법을 개선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류순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여 각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도사들에게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건강한 가족생활을 돕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명예기자 조인성(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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