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일본 고치와 다카마쓰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진 7일 캠프를 종료했다"며 "선수단은 8일 인천국제공항(KE728)을 통해 귀국했다"고 밝혔다.
최원호 퓨처스 감독과 코칭스태프(8명), 선수(30명) 등으로 구성된 한화 이글스 퓨처스 선수단은 지난달 10일부터 일본 고치에서 훈련했고, 지난 1일부터는 다카마쓰로 이동해 캠프를 소화해왔다.
선수단은 당초 오는 14일 귀국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일본 정부의 한국인 입국 제한 강화로 항공편 중단 가능성에 따라 입국일을 앞당겼다.
한편, 한화 퓨처스 선수단은 귀국 후 서산전용연습구장에서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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