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고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 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결정이다.
대전·충청지역에 위치한 3개의 롯데백화점과 아울렛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주말에는 11시부터 밤 8시로 변경된다.
롯데아울렛 부여점은 주중 10시 30분~8시, 주말 10시 30분~9시, 청주점은 주중 11시부터 8시, 주말 11시~9시까지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이공현 지원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고객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 강화와 입점매장 운영 지원을 위해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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