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대전 충남 370만 염원인 균특법 통과를 환영한다"며 "앞으로 차질 없이 지역에 혁신도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균특법 개정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63인 찬성 157인 반대 1인 기권 5인으로 가결됐다. 이 법안은 수도권 외 광역시도에 혁신도시를 지정토록 하는 내용으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대전서을), 김종민(논산금산계룡), 미래통합당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이 대표발의 했다.
이 자리에는 대표 발의한 3명의 의원과 민주당 박병석(대전서갑), 이상민(대전유성을), 조승래(대전유성갑), 이규희(천안갑), 어기구(당진), 강훈식(아산을), 박완주(천안을) 의원 미래통합당 이장우(대전동구), 이은권(대전중구), 성일종(서산태안), 신용현(비례), 정진석(공주부여청양), 이명수(아산갑), 김태흠(보령서천) 의원과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황명수·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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