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한화 구단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인천 간 운항 노선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선수단 귀국을 하루 앞당겼다"고 전했다.
한화는 선수단의 안전한 훈련환경 확보를 위해 애리조나 훈련과 숙박시설 연장 등을 검토했으나 현지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이같이 결정했다.
한화는 8일 미국 현지에서 출국해 1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귀국 후 국내 훈련 일정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며,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해 결정할 계획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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