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
이날 전달된 '적십자 든든 한끼 Bread'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재난현장에 파견된 구호 인력과 봉사원, 재난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간편한 한 끼 음식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개발됐다.
대전세종적십자사 정상철 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충남대병원 의료진을 위해 준비한 '적십자 든든 한끼 Bread'로 시민들의 응원과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충남대병원 윤환중 원장은 "코로나19 조기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대전세종적십자사에서 귀한 사랑의 한 끼를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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