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경제 성장세 전망'을 조사한 결과, '장기 구조적 저성장세'라는 응답이 80.88%로 가장 큰 비율을 나타냈다.
5명 중 한 명은 경제불황일 장기화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기침체 후 회복' 16.12%, '일시적 경제둔화' 1.50%, '단지 저성장 후 급회복' 0.40% 순이다.
그렇다면, 국내 주요 기관들은 한국경제 성장률을 어떻게 전망했을까?
2018년 기준 각 주요 기관 통계에 따르면 '기관별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을 조사한 결과, '한국금융연수원'이 3.1%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어 '자본시장연구원'과 '산업연구원', '국제통화기금(IMF)가 각각 3.0%, '정부'와 '한국은행'은 각각 2.9%, '현대경제연구원', 'LG경제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은 각각 2.8%의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을 점쳤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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