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설문조사업체 두잇서베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이사할 때 고려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교통이 편리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37.2%로 가장 큰 비율을 나타냈다.
이어 '저렴한 가격대' 23.5%, '자연환경' 22.4%, '편리한 상권' 19.3%, '가치상승 기대' 18.3%, '학군과 학원가' 14.3%, '직·주근접' 13.1%, '개발 호재' 11.7% 순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떤 형태의 이사를 선호할까?
같은 설문조사업체에서 지난해 '가장 최근에 이사할 때 형태'를 조사한 결과, '포장이사'라는 응답이 51.8%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다.
2명 중 한 명은 체계적이고 간편한 포장 이사를 선호하고 있었다.
이어 '일반이사' 17.2%, '반 포장 이사' 12.7%, '이사업체를 이용하지 않음(직접 진행)' 9.35, '용달 이사' 6.0%, '보관이사' 2.7% 순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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