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은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유명 온라인쇼핑몰에 상품 등록 및 판매 등 온라인수출과 관련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상품 및 브랜드를 손쉽게 알릴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는 터키, 인도 등 신흥 한류 강세 시장의 지역 유명 쇼핑몰 내 한국관 개설 및 입점판매 등 시장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은 2014년부터 매년 1000개사 이상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2500여개 기업이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약 850억원의 해외직접 판매실적을 올렸다.
올해 총 15개 수행기관이 1500개 기업의 온라인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창범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올해부터는 한류, V-커머스를 활용한 복합마케팅으로 기존 북미, 중국 등 주요 수출시장 외에 터키, 인도, 러시아 등 한류 강세 신흥시장까지 판로를 확대해 우리기업이 해외 온라인시장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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